기업·단체 괴산발전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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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 괴산발전에 한마음

  • 승인 2025-05-13 11:0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청정을 자랑하는 자연특별시 괴산군 발전을 위한 기업·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레미콘
괴산 문광면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업체 ㈜괴산레미콘(대표 김영화)이 12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 제1호'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인 김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괴산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대운개발
음성군에 본사를 둔 대운개발(주)(대표 박후식)도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골재판매 및 건설장비 운영업체 박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양 기업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불정면 추산교회, 총 300만원 기부
앞서 11일에는 불정면 소재 추산교회(담임목사 이종남)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100만 원 등 총 300만 원을 불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추산교회의 이날 후원은 1925년 창립 이후 100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그간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웃사랑을 전한 것이다.

추산교회는 설립 이래 어르신 지원,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 모범적인 신앙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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