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금오초, 스승의 날 맞아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예산군

예산 금오초, 스승의 날 맞아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5-14 11:4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금오초, 스승의날 감사행사
예산 금오초등학교(교장 이명희)는 13일부터 14일까지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맞아 스승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함께한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전문 예술가와 협업해 학교 강당 앞에 대형 꽃장식 포토존을 직접 제작했고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성된 포토존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됐다.



이 외에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선생님께 감사 쪽지 쓰기'와 '포토존 사진 찍기'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성껏 작성한 손 편지를 학교 게시판에 전시하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폴라로이드로 인화해 전시하며 감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이명희 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활동 덕분에 학교 전체가 감동과 감사의 분위기로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장 빵집 다 있는데 소방서 없는' 대전 중구, 중부소방서 신설 지연
  2.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여·야 정치권은 동상이몽
  3. 충청권 '교권 침해' 여전… 2024년 교보위 646건 열려
  4. 배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5년 연자골 대동제' 막올려
  5. [사설] 대전 3·4·5호선 도시철도망 기대 크다
  1. 대전교총 급식 사태에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해야"… 학비노조 "쟁의권 제한"
  2. [사설] 소상공인 울리는 '전화 사기' 대책 없나
  3.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4. 진흥원-육군교육사 협력...공공데이터로 키우는 미래 국방
  5. 충남연구원 "인구감소세,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 필요"

헤드라인 뉴스


해외 흩어진 문화유산 회복박물관 충남 아산에 문연다

해외 흩어진 문화유산 회복박물관 충남 아산에 문연다

해외에 흩어졌다가 국내에 회복한 우리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이 5월 24일 충남 아산에서 문을 연다. 2017년에 대한민국 국회 법인 재단으로 등록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이 기증하는 등 환수한 유물을 전시하는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을 아산시 음봉면 HB페이퍼 부지를 활용해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수 박물관에는 환수한 유물 200여 점을 포함해 정규홍 학술위원이 기증한 고서와 자료, 민속품 등 1000여 점을 전시한다. 환수유물 전시실을 비롯해 한국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홍준표 지지모임은 이재명을, YS 차남 김현철은 이준석 지지선언
홍준표 지지모임은 이재명을, YS 차남 김현철은 이준석 지지선언

6·3 대선 공식선거 운동 둘째 날, 홍준표 지지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홍준표 지지모임은 '홍사모'와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홍준표캠프SNS팀’ 등의 회원들은 13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기구에 의해 탄핵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직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당이 정상적인 당인가"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뒤 국민의힘이 보여준 단일화 파행은 그간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

[펫챠] 챗GPT로 쓴 글 `유기견의 삶`…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의미 되새겨
[펫챠] 챗GPT로 쓴 글 '유기견의 삶'…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의미 되새겨

대전에서는 해마다 16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한다. 이들 중 3분의 1 가량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센터에서 이름 없이 번호로만 불리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이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사에 담아봤다. 다음은 챗GPT에게 '주인에게 버림받아 거리를 떠돌다 구해져 동물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강아지의 사연 글을 작성해줘'라고 요청한 결과로 작성된 글이다. 이 글은 누군가의 반려동물이자 가족이었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 대전시선관위,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 캠페인 실시

  •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 대전서 지지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전서 지지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공식 선거운동 시작 공식 선거운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