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내 일(My Job)로 가는 진로·취업캠프' 운영

  • 전국
  • 천안시

백석대, '내 일(My Job)로 가는 진로·취업캠프' 운영

  • 승인 2025-05-18 12:08
  • 신문게재 2025-05-19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sd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6일~17일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90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는 '내 일(My Job)로 가는 진로·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과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며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로캠프에서는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나의 성향과 진로 체크, 전공과 소질 탐색, AI 융합시대 유망 직업 찾기, 포트폴리오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취업캠프는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사례 기반 취업 전략, 개인별 취업계획 수립, 조별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개개인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2. 이준석 후보 "김문수와 단일화, 효과 없어"
  3. 김문수, 나흘 만에 다시 대전行 "창업 중심도시로 확실히 밀겠다"
  4. (주)기산엔지니어링,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 원 기탁
  5. 건강지원서비스 '자신만만 건강교실'
  1. [인터뷰]김은형 라이프스타일 교육 전문가
  2.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전격 탈당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3. 천안시, 2025년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4. 천안시 성환읍,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로 위기 가구 지원 논의
  5. 천안문화재단, 7월 예술의전당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공공기관·정당·유명인을 사칭해 식당, 상점을 이용할 것처럼 꾸민 후 송금을 유도하는 '노쇼(거짓 예약) 사기'가 충청권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군부대, 소방관 사칭에 이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국회의원실 관계자라고 속여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4월 18일까지 대전 지역 노쇼(No-Show) 관련 피해 건수를 집계한 결과 약 2개월간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건은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업무방해죄였고,..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대전 중구와 서구 소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재개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재개발 조합의 운영 투명성 부족과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된 민간 사업자와 조합 간 유착 구조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중구 A구역 조합장과 서구 B구역 조합장이 최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두 조합장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알선수재)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6일 금강벨트 공략에 나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를 모두 방문한다.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잇는 충청권 요충지를 돌면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특히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주목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