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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최근 MG새마을금고와 기부금 500만원 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 환원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진=사서원 제공 |
20일 사서원에 따르면 최근 시 노인복지관은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회장 정일양)와 기부금 전달식 가졌다.
기부금은 모두 500만 원으로 MG새마을금고가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해 진행하는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앞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대상자를 지원하고,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소희 관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양 MG새마을금고 중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대전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관한 대전시노인복지관은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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