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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0월 모바일게임 '아이모'의 아이템 '+8 버닝블레이드' 구매를 원하는 피해자에게 연락해 “돈을 입금하면 아이템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250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혜정 부장판사는 "편취횟수 및 편취금액, 피고인이 사기죄로 징역 3월을 선고받고 누범 기간 중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동종 범죄전력을 비롯한 피고인의 범죄전력 등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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