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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문진석 의원(천안갑) 지역사무소에서 'K문화강국 330인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선대위 김현식 공동선대위원장(전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현 충청인문예술포럼 상임대표), 변영환 충남문화연대 대표(전 천안미협 회장)와 김두영 중앙선대위 잘사니즘 - 문화예술위원회 충남지역위원장 등 충남문화예술계 다양한 인사들의 서명을 받아 진행됐다.
주요 참여 인사로는 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과 이희성 단국대교수 (대전문화정책포럼 상임대표), 성원선 상명대 교수 (전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기영 호서대 명예교수 (작곡가, 시인), 조병진 전 충남민예총 이사장, 이영도 충남영화인협회장, 이우직 오케스트라단장, 김경한 예술단 부이사장, 박병철 화백, 채귀영 전통무용인, 권윤한 예술가 등이다.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후보의 K문화강국 비전'에 적극 공감하면서 공약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들은 "우리는 이재명후보가 제시한 2030문화수출 50조원 시대 개막,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환경조성, 전국민 인문학 교육 활성화 정책에 전폭적으로 동의하며 진심으로 지지한다"며 "국가문화예산의 대폭증액, K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확대, 차별없이 수준높은 문화향유권 보장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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