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마T움축제, 미래기술 ‘체험’ 상상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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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마T움축제, 미래기술 ‘체험’ 상상을 현실로

최대호 시장, “빠르게 변하는 미래기술 체험 기회...가족과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 승인 2025-05-25 10:18
  • 신문게재 2025-05-26 2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 포스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 포스터.
안양시가 25일 안양스마T움축제를 열며 상상을 현실로 미래기술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연구원 허성범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빠르게 변하는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양스마T움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공식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양한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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