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환중학교 역도부 1학년 10명, 2학년 5명, 3학년 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환중학교 제공. |
특히 3학년 정혜담 학생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올해 금메달 및 전국학생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성환중 역도부는 4월에 있었던 제53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역도 경기에서도 금메달 1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최근 9년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수상 실적인 금 34개. 은 26개, 동 12개를 거두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역도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적은 전문 코치와 담당 교사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지도로 학생 한 명 한 명과 호흡을 맞추며 훈련한 결과이다.
학교 관계자는 "성환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요구를 수용하며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