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유공 학생·일반인 포상

전북 고창경찰서가 최근 청소년의 달 학교폭력 예방 유공 학생·일반인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최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공 학생 및 일반인에게 찾아가는 포상 수여식을 전개했다.

2일 고창경서에 따르면 해당 학생에게는 청소년참여 정책 자문단 등에 참여하여 학교 내·외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선도·보호 활동 유공으로 상장을, 여성청소년계 협력 봉사 단체인 패트롤맘 고창지회 일반인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자는 총 6명으로 전북경찰청장 감사장은 패트롤맘 고창지회 김미란, 전북경찰청장 상장은 고창북고 김지선, 경찰서장 감사장은 조민영, 경찰서장 상장에는 고창고 유희찬·자유고 박준유·강호항공고 이찬우 학생이 받았다.

감사장을 받은 패트롤맘 김미란 홍보부장은 "경찰서와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했는데 감사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보호 활동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