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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칩학회는 2006년 설립됐으며 단백질, DNA, 세포, 조직 등과 같은 생물소재와 실리콘과 같은 무기물을 조합해 제작된 바이오칩을 기반으로 단백질체학, 기능유전체학, 바이오멤스, 나노기술, 바이오센서 및 생물정보학 관련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2025년도 수상자인 강성민 교수는 미세유체기술을 기반으로 3차원 생체플랫폼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인체장기 유래 오가노이드 배양 및 장기칩 개발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 교수는 인하대 생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의생명공학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20년 9월 상명대에 부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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