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을 부탁해 시즌5'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갈마초등학교, 봉산초등학교와 협력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근)은 갈마초등학교, 봉산초등학교와 협력한 가운데 4월부터 5월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을 부탁해 시즌5'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총 6회기 동안 필수 영양 교육과 다채로운 요리와 활동을 진행했다.

△(1회기) 채소와 과일에 대한 효능 교육과 딸기청 만들기 △ (2회기) 가족 농촌 체험 활동(찬샘마을) △ (3회기)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훈제 닭가슴살 크루와상 샌드위치 만들기 △ (4회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교육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 토핑 유부초밥 만들기 △ (5회기) '먹는 얼굴' 만들기와 또래 관계 증진 게임 활동 △ (6회기) 바람떡과 카나페 만들기 및 해단식 순으로 회기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소 중심의 이론 교육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활동을 진행해 참여 아동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명근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를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관장은 또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