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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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충북도내 유일 4년 연속 장관 표창. 규제 개선 인구대응 정책 지역경제 회복 선제적 대응 높은 점수

  • 승인 2025-06-09 10:11
  • 수정 2025-06-09 14:18
  • 신문게재 2025-06-10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적극행정 행안부장관 표창2
옥천군은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옥천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창의적·선제적 업무 추진사례, 성과 확산 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옥천군은 ▲규제 개선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사업 등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옥천군 전 공직자가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해 온 결과이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우리 옥천군이 꾸준한 개선과 혁신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 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과감한 자세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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