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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탐방에는 유길상 총장과 31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역사적 교훈을 직접 체감하고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누기 위해 '청렴 탐방 교육'과 '청렴 소통 간담회'를 연계해 개최했다.
이날 대학 교직원들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현충사를 관람하며 청렴한 리더십과 공직자로서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소통 간담회'는 올해 시행한 부패 취약 분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실태를 돌아보고, 상호존중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문화 개선방안과 다양한 청렴 실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유길상 총장은 "상호 존중 문화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며 "오늘 논의한 개선 방안과 아이디어를 필두로, 더욱 존중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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