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1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총 6억2200만원을 모금, 당초 목표액(3억원)의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당 초 3억 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200만 원을 모금해 200%를 초과 달성했다.
그 결과 총 모금액, 1인당 모금액, 전년 대비 증가율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명규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해마다 꾸준한 참여와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함께해주시는 고창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3년 연속 우수 시군이라는 값진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나눔과 연대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