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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학분야 학생·교수 교류(매년 최대 5명), 교수진 상호 파견 및 공동연구, 기술·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한기대와 천진직업기술사범대는 직업능력개발과 기술교육을 핵심 사명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국립 고등교육기관이며, 양교의 인연은 1999년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양국의 노동부 산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공학기술과 직업교육이라는 공동의 미션을 공유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양교의 공동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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