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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위원회는 수확을 앞둔 대학찰옥수수와 함께 절임배추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현지에서 바로 수확한 감자 약 900박스를 판매해 16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김학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 주민자치위는 이날에 이어 19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성남시 위례동에서 직거래 행사를 열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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