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비둘기 둥지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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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다문화] 비둘기 둥지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이야기

  • 승인 2025-07-20 13:40
  • 신문게재 2024-12-08 2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비둘기 둥지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이야기1 수정
새벽 6시, 한 가정의 배란다에서 들려온 새 소리가 가족의 관심을 끌었다. 2년 전 물까치가 둥지를 틀었던 그곳에 이번에는 비둘기가 찾아와 알을 품고 있었다. 이 가족은 새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배란다 문을 열어보았다.

과거 물까치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운 후 떠났던 경험이 있는 이 가족은, 작년에는 새들이 돌아오지 않아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나 올해는 비둘기가 찾아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감동을 받았다. 가족은 새들이 나무 같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면서도, 주변 아파트 공사로 인해 환경이 나빠진 것에 미안한 마음을 느꼈다.

새들이 이 가정의 배란다에서 안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은 여전하다. 이 가족은 새들이 잘 자라 떠나기를 바라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서는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이 필수적이다. 가족의 배란다에 둥지를 튼 비둘기의 사례는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경험은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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