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전북 정읍경찰서가 지난 12일 경찰서 두승산홀에서 2025년 2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12일 경찰서 두승산홀에서 25년 2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3명과 경찰 간부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치안활동 보고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 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 밀착형 순찰 확대,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 청소년 보호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경찰을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 경찰과 경찰발전협의회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찰서장으로의 역할을 다하며 안심을 줄 수 있는 경찰 활동으로 정읍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발전 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매월 11일을 합동 순찰의 날로 지정하여 범죄취약지역을 순찰노선으로 경찰과-수성동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