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은 이원면에 위치한 약 150평 규모의 화훼유통업체로 사계장미, 수국 등 다양한 식물을 유통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김 대표는 "해오름을 찾아주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기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매년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김용금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부금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되어 면내 저소득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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