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제8회 왕실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 전국
  • 수도권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제8회 왕실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 승인 2025-06-22 13:03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직공왕실축제
직공왕실축제 (출처=양주시청)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시에서 열린 '제8회 왕실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정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직장양주시새마을협의회는 직장협의회 회원들과 이틀간 먹거리부스 행사장 전체를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및 환경정리를 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축제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영 회장은 "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매우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이번 왕실축제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왕실축제와 가을에 열린 천일홍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 바 있다. 이처럼 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왕실축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이러한 성공이 가능했던 것은 협의회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2. 장맛비에 대전·세종·충남에 비 피해신고 132건…오후까지 호우 주의
  3. 충남창경센터, '4시즌 데모데이 인 충남 x 나비' 개최
  4. 한기대, 세계적 로봇공학자 김주형 교수 초청 특강
  5.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업단지 대상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설명회' 개최
  1. 아산시,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에도 학교 신설 이어져
  2. '행복한 교실'로 가는 쉼표의 시간..교직원 '다스림 명상' 연수 눈길
  3. 중진공대전본부-한남대 '대전 전략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 맞손
  4. 아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5. 아산시, 장마 대비 수문 관리교육 실시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논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해수부 논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추진으로 충청권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수부 논란으로 의구심이 불거진 정부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을 스스로 입증하고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 행정수도 법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20일 세종시당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실을 완전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가칭)행정수도특별법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진성준 국정기획위원회와 당 지도부 등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

`해수부 이전` 논란...남 탓 공방전 뜨거운 여·야 정치권
'해수부 이전' 논란...남 탓 공방전 뜨거운 여·야 정치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행정수도'의 미래를 놓고 의미 없는 '남 탓·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을 놓고서다. 국힘은 과거 박근혜 전 정부 당시 이 카드를 먼저 꺼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 바 있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이 의제를 꺼내 들었다. 문제는 현재 논의가 단순히 해수부 이전에만 매몰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대의에 다가서지 못하는 데 있다. 한쪽에선 '지역 이기주의', 또 다른 쪽에선 '내년 지방선거용 전략'이란 프레임을 씌우며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민주당 세종시당이 6월 20일..

충청권 건설 일자리 급감… 건설투자 줄고 폐업 증가 여파
충청권 건설 일자리 급감… 건설투자 줄고 폐업 증가 여파

건설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불경기를 맞으면서 건설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건설 투자가 줄고 폐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2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내 1일 이상 근로 내역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64만 71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8.3% 줄어든 수치다. 충청권에서도 감소세가 꾸준했다. 대전의 경우 1만 6524명으로 1년 새 13.5% 줄었으며, 충남은 19.5% 줄어든 4만 5436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에 잠긴 돌다리…‘물이 넘칠 때는 건너지 마세요’ 장맛비에 잠긴 돌다리…‘물이 넘칠 때는 건너지 마세요’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