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징면지사협,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 건강한여름나기 지원

  • 전국
  • 수도권

왕징면지사협,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 건강한여름나기 지원

  • 승인 2025-06-22 13:03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 건강한여름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 건강한여름나기 지원사업 (출처=연천군청)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18일 청산면 거리환경지킴이로 활동 중인 어르신 50여 명에게 2만원 상당의 선풍기모자를 전달했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배분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하절기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예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정건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풍기모자 지원을 통하여 거리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시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이 성실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마을 곳곳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2. 장맛비에 대전·세종·충남에 비 피해신고 132건…오후까지 호우 주의
  3. 충남창경센터, '4시즌 데모데이 인 충남 x 나비' 개최
  4. 한기대, 세계적 로봇공학자 김주형 교수 초청 특강
  5.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업단지 대상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설명회' 개최
  1. 아산시,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에도 학교 신설 이어져
  2. '행복한 교실'로 가는 쉼표의 시간..교직원 '다스림 명상' 연수 눈길
  3. 중진공대전본부-한남대 '대전 전략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 맞손
  4. 아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5. 아산시, 장마 대비 수문 관리교육 실시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논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해수부 논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추진으로 충청권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수부 논란으로 의구심이 불거진 정부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을 스스로 입증하고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 행정수도 법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함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20일 세종시당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실을 완전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가칭)행정수도특별법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진성준 국정기획위원회와 당 지도부 등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

`해수부 이전` 논란...남 탓 공방전 뜨거운 여·야 정치권
'해수부 이전' 논란...남 탓 공방전 뜨거운 여·야 정치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행정수도'의 미래를 놓고 의미 없는 '남 탓·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을 놓고서다. 국힘은 과거 박근혜 전 정부 당시 이 카드를 먼저 꺼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 바 있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이 의제를 꺼내 들었다. 문제는 현재 논의가 단순히 해수부 이전에만 매몰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대의에 다가서지 못하는 데 있다. 한쪽에선 '지역 이기주의', 또 다른 쪽에선 '내년 지방선거용 전략'이란 프레임을 씌우며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민주당 세종시당이 6월 20일..

충청권 건설 일자리 급감… 건설투자 줄고 폐업 증가 여파
충청권 건설 일자리 급감… 건설투자 줄고 폐업 증가 여파

건설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불경기를 맞으면서 건설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건설 투자가 줄고 폐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2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내 1일 이상 근로 내역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64만 71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8.3% 줄어든 수치다. 충청권에서도 감소세가 꾸준했다. 대전의 경우 1만 6524명으로 1년 새 13.5% 줄었으며, 충남은 19.5% 줄어든 4만 5436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에 잠긴 돌다리…‘물이 넘칠 때는 건너지 마세요’ 장맛비에 잠긴 돌다리…‘물이 넘칠 때는 건너지 마세요’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