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전통미 담은 ‘디자인루버’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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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전통미 담은 ‘디자인루버’로 새단장

'달빛 아래 흐르는 국악의 울림’. 영동만의 정체성 시각화

  • 승인 2025-06-22 10:15
  • 수정 2025-06-22 14:03
  • 신문게재 2025-06-23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영동군이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옹벽에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루버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어 4월 착공, 6월 준공 일정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구조물이었던 옹벽을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국악의 고장 영동만의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디자인루버는 '달빛 아래 흐르는 국악의 울림'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충북 8경 중 하나인 월류봉을 형상화한 '달' △전통 국악의 리듬과 선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국악의 울림'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감' △고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문양 '빗살무늬' 등 다채로운 상징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각 요소는 LED 조명과 입체적인 음영 효과를 통해 밤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은 △국악교육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루버 설치로 콘텐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특히 방문객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간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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