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5분 자유발언 가져

  • 전국
  • 수도권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5분 자유발언 가져

  • 승인 2025-06-22 15:48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사진(5분 발언 김태은 의원) (1)
(사진=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연균)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은'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래는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원1·2동, 의정부2동 국민의힘 김태은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의정부시 공공시설에 대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전 세계는 RE100 즉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2025년 11월부터는 공공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의무화되는 법안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의정부시 또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주차장과 야외 생활체육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시 소유 건물 지붕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약 250평 규모의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약 1억 5000만 원 수준의 초기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시의 재정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의 직접적인 예산 투입 없이 태양광 발전 기업에 부지를 임대하여 전문기업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함으로써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우리 시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첫째,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공주차장 태양광 발전소 설치 의무화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발전소 운영을 통한 임대료 수입을 확보하여 시 재정건전성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야외 생활체육시설에 지붕 형태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비나 햇빛 걱정 없이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넷째, 향후 에너지 저장시설(ESS)을 연계하여 전기차 충전소 설치까지 가능해집니다.

다섯째, 이는 우리 시가 목표로 하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에도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입니다.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단순한 에너지 문제를 넘어 우리 의정부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사업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정책 결정으로 의정부시가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역 무산 수순...'한반도 KTX' 플랜B로 급부상
  2. '행정수도 상징'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속도
  3. 김선광 "삶이 살아나는 중구 만들 것"…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4. 세종교육청, 신학기 사교육 불법행위 잡아낸다
  5. 헤레디움 15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미완의 지도'展
  1. 서희철, 후원회장에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 "내란잔당 완전히 청산"
  2. 세종소방본부 "기관 사칭 소방용품 강매 조심하세요"
  3. 황산의 숨결, 수묵으로…목원대 정황래 교수 중국 황산 사생일기전
  4. 조원휘 "어르신 지역사회 역할,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5. 충남산 K-제품, 싱가포르서 높은 관심… 8건 573만 달러 MOU 체결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보복운전을 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8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 앞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화가 나 피해차량을 추월하면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와 12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각 범행과 같은 보복운전 범행은 정상적인 교통..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김태흠 지사가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해 충남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