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8월 ‘2025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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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7~8월 ‘2025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운영

  • 승인 2025-06-29 10:52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양주시, 7~8월 ‘2025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운영
양주시, 7~8월 '2025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운영…안전문화 확산 앞장 (출처=양주시청)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산업 현장의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5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은 양주시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자 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강조기간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고 산업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안전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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