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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맛집 촌으로 지정된 20개 업소는 공개 모집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정 현판과 메뉴판,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옥천군 공식 SNS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하반기에는 교동저수지와 전통문화체험관 연꽃단지 앞에 지정 음식점뿐 아니라 구읍 지역 주요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도식화된 안내 지도판(위치 및 대표 음식 표시)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구읍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시와 밥상의 거리'라는 별칭 아래 문학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최영찬 문화관광과 과장은 "구읍 맛집 촌(村)이 앞으로 옥천의 대표 미식 브랜드로 자리 잡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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