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윤조 국제웃음치료협회 대전지회장 |
“여름아! 가자!”
국제웃음치료협회 대전지회(지회장 박윤조)가 주최하는 ‘박윤조와 함께하는 힐링 HAPPY BUS DAY’가 7월2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과 '자수정 동굴나라' 에서 열린다.
이날 탐방을 원하는 분은 오전 7시30분 시청역 1번 출구로 오면 된다.
 |
태화강 국가정원 |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황룡연(용금소)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
태화강 |
 |
태화강 |
동서로 약 36㎢, 남북 28㎢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지만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다.
 |
태화강 국가정원 |
십리대숲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 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으로, 오랜 세월 자생해 온 대나무를 활용한 자연정원이다.
 |
태화강 십리대숲길 |
약 50만 그루의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강바람과 댓잎의 속삭임이 귀를 간지럽힌다. 밤이면 색색 불빛이 대나무와 만나 밤하늘의 은하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은하수길은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필수 관람코스가 됐다.
 |
태화강 십리대숲길 |
 |
태화강 국가정원 |
대나무 숲을 걸으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자수정 동굴나라 |
또 영남의 알프스라 일컫는 신불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동굴 테마파크인 '자수정 동굴나라'는 세계 5대 보석 중의 하나인 자수정을 채광하던 보석 광산이다.
 |
자수정 동굴나라 |
자수정 채취를 위해 뚫린 갱도이지만 트럭이 드나들 정도로 넓은 데다 총 규모 500,000m²의 자연 속에 1층과 2층으로 이어진 2.5km의 동굴로, 내부 면적 15,000m, 연평균 온도 12~16℃로 여름에는 냉방 동굴, 겨울에는 난방 동굴로 유명세를 타서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속으로 알려져 있다.
 |
자수정 동굴나라 |
6,500만 년 전 입석 조립식 화강암으로 형성된 태고의 신비가 이어지는 자수정 정동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자수정관, 자수정의 신비한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 체험관, 소원 동굴 등 다양한 테마 홀로 이루어져 있다. 도보로 관람할 수 있는 동굴 탐험 코스와 동굴 내부 호수를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 동굴 탐험 코스를 만나게 된다.
 |
자수정 동굴나라 |
2층 동굴에 위치한 쥐라기월드는 옛날 자수정 광산 갱도로, 2억만 년 전의 크고 작은 공룡들과 캐릭터 유등 등이 있어서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
자수정 동굴나라 |
 |
박윤조 국제웃음치료협회 대전지회장 |
박윤조 국제웃음치료협회 대전지회장은 "이번 힐링투어는 울산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혈관이기도 한 태화강에 자리한 국가정원 십리대숲과 국내 최대의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
자수정 동굴나라 |
한편 이날 행사는 (사)국제웃음치료협회 대전지회와 (주)알비노,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주최 주관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