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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2025년 상반기 으뜸 공무원 5명. 왼쪽부터 권영준 팀장, 최민석 주무관, 최재형 보은군수, 류가은 주무관, 김민주 주무관, 허민 주무관 |
선정자는 △주민행복과 허민 주무관 △행정운영과 김민주 주무관 △축산과 류가은 주무관 △산림녹지과 최민석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권영준 특화작목팀장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허민 주무관은 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3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7개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및 성인문해활동을 지원했다.
김민주 주무관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업무를 공정·투명하게 추진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고, 류가은 주무관은 양식산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9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50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최민석 주무관은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로 봄철 산불 제로화에 기여하고 산불장비 확충, 대응센터 건립 등 기반 마련에 힘써왔고, 권영준 팀장은 기후변화 대응형 대추 과원관리 모델 구축과 농업인 교육·컨설팅을 통해 재배 역량을 높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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