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 20만병을 대전·세종·충청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이번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1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전국 톱10 가요쇼'(출연: 김용빈, 춘길, 추혁진, 정서주, 오유진 등)를 시작으로 2일에는 '가요제'(초대가수: 안성훈, 요요미, 정다경, 김태웅 등), 3일에는 박혜신이 출연하는 '피날레 공연'이 이어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여름 대표 과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 과일축제"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옥천을 방문하여 달콤함을 간직하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