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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수상구조대 출범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7월 4일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구조대원 17명을 공식 위촉하고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다.
당진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하는 해수욕장과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했다.
이번 구조대는 당진소방서 석문119안전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며 총 17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로 조직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출범한 생명지킴이 조직이며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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