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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 상상 속 공간'을 테마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어린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동심 가득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에는 권오신 작가의 작품 19점, 이스라엘의 나탈리에 푸달로브 작가의 작품 13점이 소개된다.
이화여대와 일본 타마미술대학원에서 수학한 권 작가는 2021년 영은미술관 12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등 감성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동화 일러스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나탈리에 푸달로브 작가는 볼로냐 북페어 선정 작가이자 2023년 한국 나미콩쿠르 수상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색칠놀이, 포토존, 창의 장난감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재크의 보물-하프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와 체험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가운데 체험은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김득신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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