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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가 폭염 속 10일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 상태 및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군은 먼저 축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4대를 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향후 폭염 특보 지속 여부에 따라 예비비 2억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송인헌 군수가 10일 관내 양계·한우·양돈 농가 등을 직접 찾아 고온에 지친 가축들의 상태를 살피며 축사 온도조절 실태와 가축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노후 축사 대상 살수 작업을 우선 지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조사료 공급 및 질병 예방 조치에 대한 관련 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축산농가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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