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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인증받은 업소로 군은 현재 24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의 과도한 상승을 억제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소비 환경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이다.
신청 희망 업자는 25일까지 경제과 경제정책팀을 찾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고 운영 물품, 홍보 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급등한 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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