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와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충북농촌휴양마을협의회 박효서 회장,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소장 등이 나서 마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자세히 알렸다.
특히 체험 마을 정책 및 위기대응 실무, 로컬 농촌여행 트렌드와 함께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여기에 체험객의 안전과 만족도 제고, 마을 간 협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뤄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 등 마을 운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마을 관계자는 "체험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