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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이익어가는마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부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 증평 인삼의 소비 촉진과 문화 콘텐츠 연계를 위한 체험 활동으로 무더운 여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 참여 희망자는 '장이 익어가는 마을' 또는 '정안 둥구나무 마을' 중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홍삼바람떡 만들기와 함께 부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안 둥구나무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과일화채 만들기와 콩알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삼복더위를 날릴 건강식 인삼 삼계탕은 두 마을 모두에 공통 포함돼 증평인삼을 제대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쿠팡'에서'농촌체험'을 검색해 체험 쿠폰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료는 장이익어가는마을 1만8900원, 정안둥구나무마을 1만6900원이다.
한편 12일과 13일 2곳의 농촌체험마을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된 가운데 19일·20일·26일·27일 주말마다 이어진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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