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본격화

  • 전국
  • 충북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본격화

-포용적 학습환경 구축 위한 실행 전략과 사업방향 집중 논의-

  • 승인 2025-07-13 08:13
  • 수정 2025-07-13 15:29
  • 신문게재 2025-07-14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실무협의회 사진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단양군은 지난 10일 단양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협의회'를 열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살이 학습도시'라는 비전 아래, 장애를 이유로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실무협의회 위원으로는 행정·복지·교육 분야 관계자와 장애인 단체 실무자, 전문가 등 14명이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체계 구성,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충청북도 평생교육이용권 제도 안내, 지역 내 학습 환경 진단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과 포럼 운영에 관한 심층 토론도 병행됐다.

앞서 단양군은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향후 3년간 총 1억8000만 원(국비 9000만 원, 군비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웹 접근성 인증, 장애인 주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가치나눔 학습공동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는 지역사회 내 자립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무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분과별 학습모임, 포럼 운영, 프로그램 실행, 성과 공유회 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군은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친화형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1.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2.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3.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4.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5.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헤드라인 뉴스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지선 D-20] 지방선거 본게임 카운트다운…선거운동은 21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대전·충청 지역 선거 분위기도 본격 달아오를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후보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우선 후보별 선거벽보가 지정 장소에 부착되고, 각 세대에는 후보자..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