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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명고 국가유산지킴이와 평택에서 전통과 안보문화 체험 |
이번 답사는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방문지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과 서해수호관이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웃다리문화촌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을 통해 직접 컵을 만들고 그림을 그려 가마에 굽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는 활동을 통해 전통 공예와 생태문화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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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명고 국가유산지킴이와 평택에서 전통과 안보문화 체험 |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이번 현장체험이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전통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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