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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병철 의원은 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한영 의원과 경선을 치러 패했음에도 후보자로 등록해 10일 의회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 선거가 진행.
본 선거에서도 이한영 의원이 13표를 얻어 8표에 그친 이병철 의원을 꺾고 운영위원장에 올랐는데, 당장 당내에선 의총 결과를 불복한 이병철 의원의 징계가 필요하단 의견이 대두.
시당은 원칙대로 다루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파전(박경호·이상민·한현택)으로 치러지는 시당위원장 선거 이후 구성될 차기 시당 지도부에서 징계 사안을 다룰 전망.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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