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한파 대비 총력…관내 한파쉼터 123곳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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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한파 대비 총력…관내 한파쉼터 123곳 전수 점검

난방·소방시설부터 운영 실태까지

  • 승인 2026-01-28 11:56
  • 신문게재 2026-01-29 5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2021년 9월 영월군청 전경2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이 겨울철 강추위에 대비해 관내 한파쉼터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다. 군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관내 한파쉼터 123개소이다. 현재까지 5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67개소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쉼터의 실질적인 운영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기 가동 상태, 관리자 지정 현황, 소방시설 구비 여부, 한파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군은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안찬혁 안전교통과장은 "한파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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