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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회는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송활섭 의원의 징계 재심의, 또 다른 폭로를 경고한 박종선 의원의 협박성 신상발언 등 의원단은 물론 의회 내부 분위기가 적잖이 혼란스러운 상황.
조원휘 의장 개인을 향해서도 일부 의원들이 소통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 중인데, 최근 김태진 비서실장 인선을 놓곤 의원단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에서도 강한 불만을 토로.
조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 위상을 완성하기 위해 전력질주했다"는 소회를 밝힌 가운데 향후 의원단 소통과 의회 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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