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국비 7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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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국비 7천만원 확보

  • 승인 2025-07-15 10:5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1)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극단 배꼽과 협력해 증평 최초 등록문화재인 '메리놀 시약소'를 모티브로 창작 연극 '웰컴 투 메리놀! 희망을 처방합니다'를 제작한다.

군은 제작을 마친 이후 12월 중 이 창작 연극을 증평문화회관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6.25 전쟁 직후 의료와 사랑, 공동체의 온기를 나눈 메리놀 병원 수녀들과 당시 증평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아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시절, 가난했지만 정이 넘쳤던 그 시대를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그려낸다.

가난했지만 서로를 보듬던 그 시절의 온기가 세대를 넘어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청년 세대에게는 공동체 의식과 인간애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 사업을 통해 증평의 문화적 서사를 예술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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