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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언어 장벽이 있는 이민자들이 커피 관련 전문 기술을 익히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금까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이민자는 총 35명이며, 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심화 과정인 '라떼아트반'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처음엔 두려웠지만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꿈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시험 합격이 아니라, 이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반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산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라스엘사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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