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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마을은 한국의 조선시대 양반 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곳으로, 고택과 돌담길, 푸른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 깊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고요한 분위기 속에 옛 문화의 숨결이 느껴졌고, 가족 모두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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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를 접하는 우리 가족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었고, 자녀들은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를 배웠다. 하회탈로 대표 되는 전통 가면극은 예로부터 풍자를 통해 백성의 삶과 정서를 녹여낸 문화 유산 입니다.우리가 그 가면을 직접 그려보고 정성껏 색을 칠해나가는 남만의 양반 가면 "가방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전통과 개성이 어우러진 가방을 직접 만드다는 것-그 자체로 의미 있고 즐거웠습니다 .
그곳의 높은 산들은 쩨 그리운 고향의 풍경을 떠올리께 하며, 마음 깊속이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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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도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아름답고 따뜻한 여행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리오나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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