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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읍·면 각 마을회관에서 이뤄지는 이번 검사에서는 지남력, 기억력, 집행력, 시공간 능력 등 6개 항목의 인지기능을 중심으로 간단한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검사를 마치면 현장에서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정밀검진 및 전문 상담을 통한 치료와 관리를 지원한다.
김미경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검진 서비스를 통한 예방과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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