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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내터널 정관 방향 출구부 및 인근 교차로 안전지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부산시설공단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며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TBN부산교통방송(94.9MHz), 부산기장경찰서 교통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터널 교통사고 ZERO 챌린지'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터널 이용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TBN부산교통방송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출발! 부산대행진'을 통해 캠페인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교통안전 메시지가 더욱 널리 확산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교통안전은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부산의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과 TBN부산교통방송은 지난 3월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터널 교통사고 ZERO 챌린지' 방송 콘텐츠 제작,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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