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제8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인물 우수대상’ 수상

  • 충청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제8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인물 우수대상’ 수상

소비자 데이터 기반 ‘신뢰도 1위’…논산형 모델의 승리
‘군(軍)수산업’ 혁신 통한 논산의 재탄생…4+1 행정·5촌2도 등 혁신 정책 빛났다
2027 세계딸기엑스포 앞두고 ‘글로벌 농업 도시’ 입지 굳혀

  • 승인 2026-02-12 00: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KakaoTalk_20260211_175033521_06
논산시의 공격적인 혁신 행정이 대한민국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인물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민선 8기 논산시정의 객관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창업경영포럼과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철저히 소비자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단순한 정무적 판단이 아닌, 실제 서비스의 수혜자인 시민과 소비자들의 체감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종배 대회장(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공정한 시장 질서와 신뢰 경제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서 논산시의 성과가 돋보였다”며 백 시장의 행정력을 높이 평가했다.

KakaoTalk_20260211_175033521_03
백 시장의 수상 비결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조적 행정 전략’이 꼽힌다.

4+1 행정 시스템은 행정·기업·교육·시민이라는 전통적 거버넌스에 ‘군(軍)’이라는 논산만의 특수성을 결합했다. 이는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의 활로를 뚫는 핵심 동력이 됐다.

또 5촌 2도 패러다임이다. 인구 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5일은 농촌,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 관계인구 창출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농업 수익 3원칙이다. 이는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내수 활성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실효성 있는 농정을 펼쳤다.

KakaoTalk_20260211_175033521_05
백 시장은 수상 직후 “이번 상은 논산의 변화를 위해 함께 발맞춰 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땀방울이 만든 결과”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논산은 이제 단순한 지방 소도시가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농업 혁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논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논산시는 농업의 산업화·세계화를 목표로 ‘농업정책 5대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며 미래형 농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논산시의 혁신 행정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1.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2.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3.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4. 충남대, '메가 유니버시티' 재확인…"대학 혁신 구성원 협력 필요"
  5. [월요논단]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에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각 자치구 현안사업 역시 잇따라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의료원, 대덕구 신청사 이전 등 주민 복지나 미래성장 동력과 직결된 굵직한 사업들이 건립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난항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3시립도서관,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홀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했던 대형 SOC 사업도 지연 또는 무산 위기에 처했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 1일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출범하자마자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내부적으로 심란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민선 9기는 국비 확보와 재정 운용,..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