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논술, 통기타, 풍선아트, 핸드드립 등 4개 분야의 클래스로 구성되었다.
총 4개월간 진행되는 클래스는 과정별 주 1회 운영되며 논술, 통기타, 풍선아트는 각각 17회차, 핸드드립 클래스는 10회차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청산면을 비롯해 안내면, 안남면, 청성면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이다. 클래스별 모집 정원은 10명씩이다.
접수는 8월 1일 ~ 8일이며 클래스 시작은 논술, 풍선아트는 18일, 통기타는 19일, 핸드드립은 10월 1일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산청소년문화의집(043-730-3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군청 행복교육과 관계자는 "청소년기 다양한 문화 체험은 미래를 여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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