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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야외 연못에 활짝핀 연꽃 |
최근 박물관 야외 연못에 연꽃이 절정에 이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휴식과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박물관은 올해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 주제 12월까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성인을 위한 전통장 담그기, 전통음식 재현하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콘텐츠 수제비누 만들기, 연날리기, 액막이 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에서는 현재 전통 혼례문화 주제 '백년가약' 특별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혼례 절차, 복식, 상징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결혼 문화와 부부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이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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