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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우리씨앗농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우관문 교육장, 안상희 대표 등 교육청과 농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속가능한 지역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것이다.
이에 이번 협약으로 교육청과 농장은 토종 종자 보존 포함 생태·농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및 늘봄학교·방과후학교·마을교육 연계 교육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정보도 공유한다.
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자연스럽게 다져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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