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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초 사제동행 빅발리볼 대회 사진. |
이번 대회는 학급별로 6인 3팀을 구성한 학생팀과 교장, 교감, 부장교사 등으로 이뤄진 6인 2팀의 교사팀이 리그전을 통해 경기를 펼치며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린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 깃발과 팻말 속 열띤 응원 속에서 치러졌다.
칠금초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교사와 함께 연습 시간을 마련했으며, 학생들도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
빅발리볼은 배구를 응용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신체 발달은 물론 배려와 스포츠맨십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포(4)유(YOU)' 프로그램과 연계돼 다채로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함께해유', '움직여유', '건강해유', '성장해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체육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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