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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증평농협, 정의농장이 18일 상황버섯 홍콩 수출에 앞서 기념촬영 했다 |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상황버섯 164kg을 수출했고 이달 21일 추가로 80kg을 홍콩으로 수출해 총 5000여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린다.
이 농장에서 생산한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지역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신소득 특용작물 안전재배기술사업의 일환으로 이 농가에게 사업비 1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농가는 군 지원비 포함 자부담 30%, 670여만 원을 을 더해 총 2000여만 원의 사업비로 상황버섯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반을 조성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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